삼성카드, 3.1절 100주년 기념 ‘그 날의 함성’ 캠페인 행사 개최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삼성카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5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희생과 헌신을 가리고자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로 ‘그 날의 함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15일 삼성카드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체결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 사업내용 중 하나다.

‘그날의 함성’ 캠페인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3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독립운동가에 관한 퀴즈 △100인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읽고 감사 메시지 남기기 △함께 기억하고 싶은 독립운동가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등 총 세 가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800명을 추첨해 ‘동주의 소포(한정판·스페셜에디션)’, 문학수첩,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6P) 등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 ‘그날의 함성’ 캠페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선열 숭고한 뜻을 우리 세대가 공감하고 기릴 수 있는 취지에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이벤트 등으로 CSV 경영 취지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