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우리은행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4가금융센터 3층에서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에게 상권분석 및 점포입지평가, 창업절차, 업종별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등 창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영 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마케팅, 세무, 노무, 사업정리 등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방문컨설팅도 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중 경기도 성남 판교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위해 돕기 위해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해서 센터를 확대해 예비창업자와 경영 애로를 겪는 기존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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