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샘모바일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의 중국 내 2시간 동안 주문량이 전작 갤럭시S9 시리즈의 이틀치 주문량을 뛰어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줄곧 하락해 4분기에는 0%대까지 떨어졌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중국시장 점유율 추이는 1분기 1.3%, 2분기 0.8%, 3분기 0.7%, 4분기 0.7%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에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이 13%대 까지 상승했다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점유율이 급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갤럭시S10 사전예약을 시작해 4일 예약 가입자에 대한 개통을 시작했으며 8일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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