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14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文대통령, 내일 NSC 주재하고 하노이회담 평가·대응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여만인 4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3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NSC 안건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 및 대응 방안이다. NSC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각각 보고를 한다. 이외에도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2차장이 참석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현 단계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노이 회담에서 실제 나온 대화와, 매듭이 꼬인 부분을 찾아내는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재구성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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