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이 7~9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다. VR 체험을 즐기고 있는 참관객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인 무인 창업 등 최신 프랜차이즈 트렌드와 정보를 총망라하는 ‘프랜차이즈서울’이 이번주 목~토요일에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019 상반기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을 7~9일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개 업체, 6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3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6000원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1인 무인 창업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와 같은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들이 소개된다. VR카페·3D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 오락·서비스업까지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서울에서 한 참가업체가 예비창업자에게 키오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우수 유망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카벤디쉬(해마로푸드서비) △김가네(김家네), △미술관·고래식당(디딤) △청담동말자싸롱(금탑에프앤비) △돈까스클럽(일승식품) △커피베이(사과나무) 등 외식업종과 △짐보리(한국짐보리 짐월드) △양키캔들(아로마무역) 등 교육·도소매업종, △짐도리(짐도리로지스틱스) △르하임스터디카페(르하임) △원카 전세렌트카(원카글로벌네트웍스) 등이 창여한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주방·포장 관련 설비(엔터라인) △결제 시스템(BTC코리아닷컴) 등 협력 업체와 △금융·보험 컨설팅(서울보증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정부 기관 법률 상담(공정거래위원회·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상담 부스까지 백화점식 ‘원스톱쇼핑’ 체제를 구축, 예비 창업자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내 센트럴 스테이지에서는 전 분야에 걸친 창업 필수 지식 및 노하우를 전해 주는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무료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서부지회장 미국 프랜차이즈 창업 안내를 비롯해 가맹사업법(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우수 브랜드 선별방법(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 성공 전략(한국창업전략연구소,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소개, 프랜차이즈 세무실무(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진출 안내(IFBM) △우수 브랜드 사업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프랜차이즈서울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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