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북미·유럽 등 서구권 국가 12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콘솔 게임 IP와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역량이 합쳐져 탄생한 모바일 RPG다.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모험을 다룬다.

원작 독창성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스토리 모드, 던전 모드, PvP 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캐릭터 속성과 스킬 조합을 통한 무한 전략의 대전 방식은 전투의 재미를 더하고, 새로운 각성 시스템은 기존 팬들에 새로운 비주얼을 선사한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 우선 출시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원작의 높은 인지도와 전략적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론칭을 위해 쉬운 게임 진행, 튜토리얼 및 훈련 미션이 개선됐고, 친구와 대전할 수 있는 친선전 모드도 업데이트됐다. 3월 초에는 길드원 협력으로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 모드도 오픈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자 출시 지역인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국가들은 스카이랜더스 원작 IP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성 강화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RPG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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