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안방 찾은 영화 '써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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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안방 찾은 영화 '써니' 화제
  • 박병윤 기자
  • 승인 2019.02.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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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출연진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8년만에 안방을 찾은 유호정 주연의 영화 ‘써니’가 28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다시금 화제다. OCN 전파를 탄 ‘써니’는 우정을 다룬 영화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등이다.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지난 2011년 5월 개봉한 이 영화는 유호정(나미), 심은경(어린 나미), 강소라 , 고수희(장미), 홍진희(진희), 김민영, 김선경, 김보미, 이연경 (금옥), 남보라(어린금옥), 민효린, 조민수(과거 사진 특별출연) 등이 출연했고,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 736만246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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