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메가박스가 국가유공자에 할인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가박스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 MX와 함께하는 ‘3.1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본인 인증 시 현장에서 본인 포함 최대 동반 3인까지 우대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MX관 3인 관람 시 1인 추가 무료 관람 혜택과 더불어 인당 1개씩 팝콘(R) 및 포토카드가 무료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MX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칩니다!’라는 타이틀로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국 8개 MX관(고양스타필드, 대구신세계, 목동, 상암월드컵경기장, 송도, 영통, 코엑스, 하남스타필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MX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최고급 사운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MX를 통해 100년 전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많은 관객들이 3.1운동 100주년이 갖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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