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웹툰 제작 프로덕션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신작 ‘신사의 은밀한 취향 시즌2’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사의 은밀한 취향’은 뚱뚱한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지닌 주인공 윤수지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대기업 사장 한정원 사이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섹시 코미디물이다.

시즌1 종료 후 6개월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이 작품은 독특한 설정의 남녀 주인공 간의 로맨스를 코믹하면서도 재치있게 풀었다.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시즌1에서 남녀 주인공의 러브라인을 다뤘다면, 시즌2에서는 두 주인공 사이의 더 끈끈해진 로맨스를 볼 수 있다. 주인공 앞에 나타난 새로운 장애물과 갈등으로 향후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독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드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신사의 은밀한 취향은 독자들에게 큰사랑을 받으며 시즌1 종료 후 연재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오래 기다린 독자들을 위해 주인공들의 더 강렬한 로맨스를 준비했다. 두 사람에게 펼쳐질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웹툰, 게임, 매니지먼트 등 각 분야 IP를 기반으로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툰 플랫폼 디엔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과 함께 국내외 웹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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