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안코스메틱>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신안코스메틱의 스타일리쉬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가 25일 자사 건물 12층 회의실에서 중국 구매대행상 180명과 왕홍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초 개정된 중국전자상거래법으로 국내 면세점 업계와 뷰티 산업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찾기 위해 중국 최대의 구매대행상 운영 업체인 항주 토오또우(中国杭州淘到)사에서 주관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둘 수 있다는 평이다.

차은우 화장품으로 알려진 션리는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컨셉으로 지난해 4월 런칭하며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제안, 세련된 '패션 리더의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션리는 중국 시장에서 타오바오몰 등에서 이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 립, 치크를 한 번에 완성하는 3in1 립스틱 '땡큐 코디 크레용'과 비타민 제형의 클렌져 비타시카 포인트 리무버를 비롯해 UV LED 램프로 쿠션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살균해주는 일루미넌트 커버 팩트 등의 제품 설명과 시연을 진행했다. 

<사진=신안코스메틱>

특히,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챤 디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인 김승원이 션리 제품을 통한 뷰티 클래스를 선보이며 구매대행상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승원 아티스트는 이번 뷰티 클래스를 통해 올바른 메이크업 화장법을 비롯해 션리 제품의 간편하면서도 개성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컨셉의 메이크업 방식을 소개했다.

신안코스메틱의 박서연 대표는 항주 토오또우(中国杭州淘到)에 홍보 및 판매 수권서를 부여하면서 “구매대행상이나 왕홍들은 K뷰티의 중국 시장내 전도사 같은 역할을 한다”며 이번 상품설명회가 션리 제품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션리는 중국 최대 마케팅 회사인 하이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공격적인 중국 마케팅과 티몰 등의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션리 제품은 국내에서는 공식쇼핑몰을 비롯하여 롯데면세점 명동점과 월드타워점, 63빌딩 갤러리아 면세점과 롭스 월드몰 1호점, 이태원점, 이수점, 위례점, 청주 성안길점, 대전 은행동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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