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이 파스타를 에피타이저, 디저트와 함께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파스타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데일리호텔>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이 셰프의 시그니처 파스타와 새롭게 개발한 파스타를 에피타이저, 디저트와 함께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파스타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10개의 레스토랑이 함께하는 이번 '파스타로드' 기획전에서는 파스타의 새로운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균일가에 제공한다. 이벤트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예약날짜는 3월 13일까지 지정할 수 있다.

까델루뽀의 이재훈 셰프는 프레쉬 토마토 퓨레의 카펠리니, 뇨끼, 다진 해산물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 그리고 봉골레 파스타 등 총 네 종류의 파스타를 코스로 선보이고, 레스트로의 장지수 셰프는 넓게 편 생파스타에 베사멜 소스와 치즈로 속을 채워 미트볼과 함께 구워낸 로톨로 파스타를 준비하는 등 셰프들은 이번 기획전에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면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훈 셰프는 "파스타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까지 모두 파스타를 활용한 코스를 구성했다"면서 "이번 파스타로드를 통해 팔방미인 식재료인 파스타의 매력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창현 셰프의 요수정에서는 매일 직접 만든 생면을 이용한 딸리아 딸레 파스타를, 자연주의 비스트로펍 트라가에서는 납작한 면인 링귀니를 활용한 파스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핑크솔740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분홍빛의 핑크크림 파스타를 준비했고, 이진영 셰프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냉이와 꼬막 무침이 올라간 냉이 파스타를 선보인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평범하고 익숙한 식재료도 셰프의 손을 거치면 가장 특별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다"면서 "소중한 사람과 근사한 하루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파스타로드 기획전을 활용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