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인 '원가드(OneGuard)'와 FIDO(Fast IDentity Online) 생체인증 솔루션인 ‘터치엔 원패스(TouchEn OnePass)'를 공개했다. <사진=라온시큐어>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코스닥 종목인 라온시큐어(042510)가 21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전일 대비 655원(26.31%) 오른 3145원에 거래되고 있어 주목된다.

스마트폰·가전·사물인터넷(IoT) 기기 소프트웨어 보안 기업인 라온시큐어는 20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10 공개행사에 이어 블록체인 지갑 탑재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갤럭시 S10은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들 개인 키를 삼성 녹스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탑재한다고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보안 솔루션 사업 파트너인 라온시큐어는 녹스 기업용 버전에 라온시큐어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삼성 갤럭시 S10에 라온시큐어 기술이 접목돼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수혜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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