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대학생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의 첫 후원 대학 졸업생이 나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후원하는 청년인재 졸업생을 처음으로 2명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가장 먼저 졸업을 맞이한 스타벅스 청년인재는 지난 2015년 청년인재 1기로 선발되었던 15명의 학생 중 맹다니엘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정호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등 2명이다. 나머지 13명의 학생은 아직 재학 중이거나, 올 가을학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2015년 1기 청년인재 선발을 필두로 현재 4기까지 총 38명의 청년인재가 선발되었으며, 올해 4월에는 청년인재 5기도 곧 선발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10월 대학로에 문을 연 커뮤니티 스토어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 말까지 이를 통해 마련된 7억원의 기금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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