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아이엠아이는 온라인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로 새로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든 아이템매니아 포털 및 거래 페이지에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됐다. UI를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해 아이템 거래 환경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인 화면은 판매‧구매 관련 주요 메뉴가 상단에 위치해 이용자가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아이콘 형태로 구현할 수 있고, 화면 우측에 퀵메뉴를 추가해 다양한 콘텐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거래물품 관련 화면은 상세검색 기능을 최상단에 위치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거래물품 내역을 검색했던 게임과 서버를 ‘나만의 검색메뉴’에 추가할 수 있고, 거래물품 목록도 페이지 넘김 방식에서 더보기 방식으로 변경해 거래물품 목록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용자 공간 ‘마이룸’ 메뉴 개선, 구글이 개발한 봇 방지기술 리캡차(reCAPCHA) 탑재, SNS 계정 연동 기능 등이 추가됐다.

송기영 사업부문 이사는 “좀 더 쉽고 빠르게 아이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UX를 제공하는 데 개편 초점을 맞췄다”며 “깔끔하고 단순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직관성과 편의성 모두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선규 아이엠아이 대표는 “개편 목표를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 구현으로 선정하고, 기획부터 개발, 적용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며 “개편 이후 있을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해 개편 취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템매니아는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3일까지 게시판에 숨겨진 버그와 불편사항 등을 접수하면 마일리지, 할인쿠폰, 무료이용권 중 하나를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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