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육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 18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2019년 1학기를 위한 교수협의회를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다른 대학과 다르게 삼육식으로 만들어 보면 좋겠다. 우리는 한 직장의 서로 다른 부서에 있지만 한 권속(공동체 의식)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바란다”며 “우리가 근거 없는 낙관, 대책 없는 희망, 신앙 없는 기도 3가지를 피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들이 진심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첫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속성장할 수 있는 대학이 되자”고 밝혔다.

오후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8학년도 교육수요자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후 박주희 기획처장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황춘광 이사장은 헌신회를 통해 재림교회 교육의 대략적인 역사를 살펴보며 “호주의 아본데일 대학의 설립과정에서 재림교회대학의 교육철학이 정비되자 예수 안에서 거듭나는 학생이 점점 증가했으며 선교사로 지원하는 학생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며 “이번 선교사 파송에 삼육보건대학교 졸업생도 있으며 그는 선교 중심적인 삶을 사는 선교사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렇게 삼육교육에 정체성을 심어준 대학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교사가 배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의 새로운 보직에는 ▲중앙도서관장 간호학과 김선애교수 ▲간호학부장 이선우 교수 ▲간호학과장 배소현 교수 ▲노인케어창업과 학과장 이진아 교수가 새로 임명됐으며, ▲아동보육과 학과장 문동규 교수 ▲의료정보과 학과장 박용민 교수가 재임됐고, 교목실 최규문 목사, 간호학과 배옥연 교수, 치위생과 구자영 교수가 2019년도에 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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