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단지 우유 별맛 시리즈 ‘리치피치맛우유’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를 사용한 이전에 보지 못한 우유 맛이 나왔다.

빙그레가 세상에 없던 우유 세 번째 제품으로 ‘리치피치맛우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상의 없던 우유 시리즈는 지난해 오디맛우유 출시에 이어 겨울 한정판 귤맛우유를 선보여 소비자에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리치피치맛우유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복숭아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우유 색은 팬톤 선정 올해의 색상 리빙 코랄을 재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맛보다도 재미있는 경험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음 제품 역시 기발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