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신 작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돌을 소재로 한 이상신 작가의 3.1운동 기획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25년간 사진작가로 살아온 이상신 작가의 3.1운동 100주년 기획 공인전 초대전으로 20~26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은 ‘돌, 새로운 구상(Stone, new Conception)’으로 누군가의 의식적 시각 행위로서만 인식할 수 있는 존재를 그린다.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 시인의 시구처럼 작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 개개인의 존재 인식을 이야기한다.

이번에도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수많은 개인의 존엄성과 존재 인식에 화두를 던지는 굵직한 작품으로 참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상신 작가는 사진작가 생활 25년 동안 8년의 신문사 사진기자를 거쳐 현재 광고사진과 개인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손흥민, 김연아 선수 광고사진 등 수많은 기업들과 왕성한 작업을 펼쳐왔다. 특히 아웃도어 사진 작품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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