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무협 드라마를 방송하던 ‘히어로액션’이 19일 국내 첫 유럽드라마 채널 ‘CH.U(채널유)’로 개편한다.

CH.U는 ‘드라마와 입맞추다(CHU)’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드라마를 비롯해 시청자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세계 각국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CH.U의 ‘U’는 시청자를 뜻하는 당신(yoU)과 유럽(eUrope)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CH.U에서는 유럽의 신사 영국과 매력적인 불어를 들을 수 있는 프랑스, 자주 접하지 못했던 독일 드라마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며, 특히 ‘노르딕 느와르’라는 독특한 북유럽의 이야기로 이미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장르를 책이 아닌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초이락미디어 관계자는 “익숙한 스토리라인의 미국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배우들, 멋진 북유럽 배경들의 드라마가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유럽 일부 국가가 아닌 다양한 국가들의 웰메이드 드라마 타이틀을 수급하여 글로벌 드라마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H.U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론칭 기념 축하 메시지를 남겨준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와 유럽을 이어주는 특별제작 도트맵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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