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 대한올림피언협회, 업무 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14일 숭실사이버대학교 종로캠퍼스 총장실에서 대한올림피언협회와 교류협약 및 위탁교육협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 정병욱 부총장, 정희영 학과장(스포츠복지학과), 이상범 특임교수(스포츠복지학과)를 비롯해 대한올림피언협회 이은철 부위원장(바르셀로나 올림픽 사격 남자50m 소총 복사 금메달), 조혜정 부위원장(몬트리올 올림픽 배구 동메달), 송민석 국제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연구,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상호협력을 강화하며,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대한올림피언협회의 임직원 및 운동선수(올림피언)에게 여러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학 정무성 총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은 대한올림피언협회 임직원 및 운동선수(올림피언)들에게 수준 높은 온라인 캠퍼스를 통해 양질의 고등교육을 제공하고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대한올림피언협회 이은철 부위원장은 “이번 숭실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이 우리 대한올림피언협회의 임직원 및 운동선수들의 평생교육을 독려시키며, 전문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복지학과(학과장 정희영)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넘어설 싱귤래리티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융합학과로 자리매김하고자 생애 주기별 생활체육 확장에 따른 스포츠 문화, 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복지 분야에 관한 이론과 실천 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사회복지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한올림피언협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스포츠 기구인 세계올림피언협회(WOA)의 승인기관이며, 대한민국의 올림피언을 대•내외적으로 공식 대표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