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 공식 포스터.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검은사제들로 실력을 인정받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가 개봉해 영화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사바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신흥 종교를 쫓는 목사와 의문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에 없던 소재를 새로운 장르로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장재현 감독은 영화 사바하를 통해 신흥 종교를 소재로 한층 강렬하고 과감한 미스터리와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재현 감독은 사바하를 준비하면서 세 가지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진다.

첫번째로는 강력한 서스펜스로 관객들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인 사바하를 보는 관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다.

다음으로는 관객들에게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과 세계관에 대한 설득력이다. 스릴러 장르에서 궁금증은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세계관에 대한 설득력이 없다면 몰입이 불가능하다.

검은 사제들로 544만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장재현 감독이 이번에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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