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글랜스TV가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닝 콘텐츠 ‘홈트여신’을 SK브로드밴드 Btv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홈트여신은 필라테스, 요가, 피트니스 등 3가지 운동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콘텐츠다. 신체 부위별로 특화된 운동법을 전문가에게 직접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양정원, 요가는 황아영, 피트니스는 장유진이 각 8편씩 총 24편이 공개된다.

필라테스는 강사 양정원이 짐볼, 폼롤러, 서클 등 소도구를 이용해 체형교정을 할 수 있는 우아한 운동법을 공개한다. 요가은 강사 황아영이 남녀노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시도할 수 있는 요가 운동법을 선보인다. 피트니스는 전문가 장유진이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선사한다.

글랜스TV는 홈트여신 외에도 ‘저스트원미닛(Just 1 Minute)’, ‘박수진의 발레 필라테스’, ‘캐치업 피트니스’ 등 2014년부터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공개해 왔다. 특히 저스트원미닛은 1분 내외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며 시즌11까지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네이버TV 뷰티 카테고리에서 3년간 구독자 1위를 기록했고, 온라인 누적 조회수 약 2500만뷰에 이른다.

홈트여신은 Btv에서 지난 8일 다큐/라이프 메뉴에서 첫 공개됐다. Btv 누구(NUGU) 서비스도 제공돼 음성인식으로 재생을 제어할 수 있고, 음성으로 부위별 운동을 검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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