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노니주스 <사진=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마트는 '비넛노니주스'를 1L 9900원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식물 노니는 작년 포털사이트 기준 월 평균 100만건 검색을 기록하며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 아미노산, 미네랄, 폴리페놀 등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롯데칠성과 협업해 원물을 통째로 착즙한 100% 노니 주스를 내놓았다.

이효재 롯데마트 음료MD(상품기획자)는 “시판 중인 노니주스는 유기농 4만원, 일반 2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를 반값에 내놓았다”며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노니 원액은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음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효과정의 시간 차이를 둬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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