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판교 경기문화허브는 문화콘텐츠분야 청년층 창업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창업 SMART2030’ 프로그램 지원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2030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 발굴·지원을 통해 신성장 동력 육성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사업대상은 문화콘텐츠 및 IT융합 콘텐츠 분야 창업을 꿈꾸는 만 15~39세 경기도 내 신규창업자 90명이다. 주된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콘텐츠 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아트, VR/AR, 캐릭터, 공연, 지식정보, 디자인, 스토리텔링, 제조융합 등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50시간에 걸처 창업역량 강화 및 맞춤형 컨설팅/멘토링 등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창업준비 및 창업 후 사업 영위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협업, 투자 네트워킹, 공간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자금 제조분야 최대 2050만원, 비제조 분야 1500만원까지 차등지급한다. 총 지원규모는 6억6000만원으로 최대 6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프로젝트 관련 설명회를 25일 15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26일 14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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