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CJ ENM이 자사가 보유 중인 넷마블 지분 21.96%를 매각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그러나 CJ ENM은 조회공시를 통해 ‘넷마블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넷마블 주식은 현재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24.31%, CJ ENM, 텐센트(한강투자) 17.66%, 엔씨소프트 6.85% 등으로 나뉘어 있다.

매각설에 대해 CJ ENM과 넷마블 관계자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각설에 대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도 18시까지 이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는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CJ ENM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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