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속 한국인 영웅 디바(D.Va)를 테마로 한 ‘제2회 오버워치 콘텐츠 어워드(Overwatch Content Award)’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와 네이버가 공동 기획한 이 어워드는 게임 속 영웅들을 주제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들이 실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회 주제는 ‘디바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디바 캐릭터와 관련해 창작자가 상상하는 세계관, 설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심사는 일러스트, 만화 등 2가지 부문에서 이뤄지고 분야별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오버워치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3월 10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본인이 창작한 콘텐츠를 ‘#제2회오버워치콘텐츠어워드’ 공동 태그, 참여 분야 태그와 함께 본인 네이버 포스트에 등록하면 된다. 검색 허용을 체크하고 등록물을 발행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어워드 수상작은 블리자드와 네이버 내부 심사를 거쳐 3월 25일 네이버 게임 공식 포스트를 통해 부문별 당선작을 발표한다. 분야별 1등에게는 우승 상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2등 150만원, 3등 100만원, 입선과 아차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과 20만원을 전달한다. 수상에 실패한 참가자 중에서도 100명을 선정해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10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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