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야경. <사진=한신공영 제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3월 입주를 앞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사전점검 행사를 열었다.

한신공영은 19일 입주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전점검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총 562가구 가운데 87%(489가구)가 행사에 참여했다. 재방문한 세대까지 합하면 참석률은 100%가 훌쩍 넘는다.

3월 23일 본격적인 입주를 앞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조경이나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등 단지 내부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영종도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부대시설 등이 주목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비롯해 집라인 놀이터, 석가산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까지 단지 전반으로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다.

단지 내부도 마찬가지다. 세대 출입문 도어록을 업그레이드 하고 라돈(방사성 물질) 예방을 위해 공용욕실 선반을 천연석으로 교체했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온 주부 김 모씨(43)는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왔다"며 "단지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만족할만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최고 29층, 4개 동, 총 562가구 규모다. 공급면적은 100% 전용면적에 59㎡ 단일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 간 거리는 최대 96m로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 남서 측에는 박석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사전 점검 행사에 참석했다"며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60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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