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대통령은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를 받기에 앞서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에코백 색칠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文정부,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월계문화복지센터를 방문,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정책·아동정책 추진계획을 국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현장보고에 앞서 어르신 복지센터 및 방과 후 돌봄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아이 등과 함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사회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미래 혁신성장의 주체인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돌보고 보호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열린 ‘대국민 현장보고’에 참석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정책 및 아동정책의 실행계획 등을 논의한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전 국민, 전 생애 기본생활 보장’이라는 국정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이제는 빈곤층 등 특정 취약집단의 사회안전망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돌봄노후 등 생애주기 각 영역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포용국가의 길로 나아가야 함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대한민국이 ‘잘 사는 나라’에서 ‘함께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포용국가 실현에 필요한 사회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국정방향을 재확인하고, 전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를 하기에 앞서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에코백 색칠을 하는 등의 체험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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