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내정자<사진=미래에셋생명>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변재상(56)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변 사장 내정자의 선임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 내정자가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홍보 업무를 역임했고, 2016년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을 맡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한 게 선임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변 내정자가 취임하면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과 변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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