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19일 시내 호텔에서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김상택 사장은 "더 낮은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더 많은 보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은 중금리대출(사잇돌대출), 전세금 반환 등에 보증상품을 공급하는 등 연간 보증 규모가 230조원이다. 이는 국내 최대, 세계 3위 규모라고 서울보증은 설명했다.

서울보증은 1969년 최초의 보증보험 전업사로 창사한 이래 이행보증, 신원보증, 할부판매보증, 소액대출보증, 이동통신신용 등의 보증보험으로 산업 발전을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2019년을 서울보증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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