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자인면(면장 류영태)에서는 2019. 2. 18.(월) 08:50부터 2019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8명을 모시고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및 향후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019년 2월부터 9개월간 4개 팀으로 나뉘어 자인면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고, 문화재 및 시설 주변 환경정비와 관리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자인면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지역사회 노인에게 적합한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소득 증가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김 모(여, 75세)어르신은“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어서 우울했는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니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사업이 종료되는 날까지 성실하게 참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자인면(면장 류영태)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이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2019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참여자들에게 성실히 참여해주기를 당부하였을 뿐만 아니라“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라며“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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