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H>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KTH는 K쇼핑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하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T커머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총 96개 산업, 802개 기업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업계 관계자, 일반소비자 등 약 1만3000여명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기업의 혁신능력을 비롯해 고객∙직원∙주주∙사회∙이미지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KTH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한 점과 더불어 이번 발표에서는 지난해 대비 이미지가치와 주주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해 기업의 신뢰도 및 선호도 증대는 물론 재무건전성 및 경영자산 활용도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며 “우수한 고객만족경영활동 및 제품∙서비스 품질을 대변하는 고객가치 항목과, 사회공헌 등 사회가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K쇼핑은 2018년 전년 대비 33.2% 증가한 143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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