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Barbie: Dreamhouse Adventures)'를 지난 11일 애니메이션 채널 부메랑(Boomerang)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는 바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명랑 코믹 3D 애니메이션으로 바비의 동생, 친구들과의 갖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바비의 드림하우스'에 이은 바비 시트콤의 두 번째 시즌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는 전자기기에 능통한 '스키퍼'와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 둘째 동생 '스테이시' 그리고 명랑하고 영리한 6살 막내 '첼시'까지 바비의 개성 넘치는 여동생들과 함께 돌아왔다.

바비의 새로운 집 '드림하우스'를 배경으로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과 옆집 이웃인 켄을 포함한 바비의 절친들이 함께하는 재미있고 활기찬 모험들이 펼쳐질 예정이며, 8가지 테마로 꾸며진 꿈에 그리던 '드림하우스'와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핑크색의 멋진 '드림 캠핑카', 아담하지만 꽉 찬 개구쟁이 막내 첼시의 '클럽 하우스' 등 바비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멋지고 트렌디한 공간들도 선보여진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 에피소드 1은 지난 11일부터 오후 4시 부메랑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으며 2월 중 카툰네트워크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가족 간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등 일상을 통해 패션 아이콘 '바비'를 뛰어넘어 늘 가까이 있는 친구의 이미지로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넌 무엇이든 될 수 있어(You can be anything)'라는 마법의 주문으로 항상 놀랍고 새로운 모험에 도전하는 바비처럼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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