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가 국내 휴양지에서 장기간 체류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사진은 샤인빌 리조트. <사진=대명호텔앤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대명리조트는 국내 휴양지에 장기간 머무는 ‘살아보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060세대 대표적인 버킷리스트로 ‘휴양지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꼽혔다. 약 5년 전부터 2030세대 중심으로 유행하던 휴양지에서 머무는 여행 스타일이 5060세대까지 확장된 셈이다.

대명리조트가 이번에 출시한 ‘살아보기’ 패키지는 회원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간은 7박, 15박, 30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명 샤인빌 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청송 총 5 곳이다, 가격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7박 기준 65만원부터다,

패키지 구성은 △스위트 객실 △사우나 무제한 이용 2인 △아메리카노 매일 2잔 △식음료 15% 할인 △몰튼브라운 어메니티 5종 세트 △교보문고 큐레이션 선정 도서 1권 △귀가 선물 등이 제공된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휴양지 한 달 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패키지로 생각에 머물렀던 여행을 실제 실천으로 옮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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