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제시 제이’ 콘서트 스탠딩석 판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위메프가 제시 제이의 스탠딩석 티켓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4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팝가수 제시 제이(Jessie J)의 내한공연 티켓을 19일 낮 12시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위메프 판매 티켓은 이번 공연의 스탠딩석 전석으로, 가격은 13만2000원이다. 티켓을 구매하는 사람 중 추첨으로 500명에게 위메프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제시 제이는 2010년 데뷔 싱글 ‘두잇 라익 어 두드(Do It Like a Dude)’를 공개해 영국 싱글 차트 2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BBC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1위로 이름을 올리며 팝의 기대주라는 평을 받았다.

국내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곡 ‘뱅뱅(Bang Bang)’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근영 위메프 콘서트팀 팀장은 “이번 공연은 팝의 여왕이라 불리며 환상적인 라이브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제시 제이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라며 “공연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탠딩석을 위메프에서 좋은 혜택으로 예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