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맥스서밋 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모비데이즈 이광수 대표(왼쪽)와 리치플래닛 남상우 대표(오른쪽)가 수상 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리치앤코>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리치앤코(대표 한승표)의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맥스서밋 어워드 2019 행사'에서 핀테크 부문 수상 브랜드도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맥스서밋 어워드(MAX Summit AWARD) 행사에서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핀테크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가 참석했다.

맥스서밋 어워드는 17개 부문별로 후보 브랜드를 추천 받아 1차 심사한 후 50여명의 전문가들의 2차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종 1개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는 캐릭터를 활용한 컨텐츠와 독창성과 보험 고객들의 니즈를 이끌어낸 고객중심 서비스 구현 그리고 단기간 내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마케팅 효과성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내 인슈어테크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맥스서밋 어워드(MAX Summit AWARD)는 업계 최고 전문가와 함께 각 부문별 평가 과정을 거쳐 건강한 광고·마케팅 에코시스템 조성과 업계의 활성화 및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마케팅적 인사이트를 제공했던 브랜드, 플랫폼 등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작년에는 구글 애드워즈,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애드픽(ADPICK), 스노우(SNOW) 등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굿리치(GoodRIch)를 비롯해 애플(Apple), 토스(TOSS), 스타일쉐어(StyleShare), 야놀자(yanolja) 등이 선정됐다.
 
광고대행사 디블렌트의 허종훈 본부장은 ‘브랜디드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굿리치 마케팅 사례를 발표했다.

허 본부장은 "기존에 없던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이라는 신규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상황에서 ‘굿리치’가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브랜딩이나 퍼포먼스에 맹목적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감이었다"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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