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종 글래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가 올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추구하는 방향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광어 양식 어가와의 상생을 위해 이달부터 일식 요리 코너에서 신선한 광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18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 따르면 최근 연어, 방어 등 횟감용 어종의 수입이 늘면서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의 광어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제주도 맛집으로 정평이 메종 글래드 제주 대표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광어 소비를 위해 일식 요리 코너에 광어메뉴를 추가했다.

전문 셰프가 선사하는 신선한 광어 메뉴와 함께 라이브 스테이션,로컬 푸드 스테이션,디저트 스테이션 등 세계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2019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삼다정 광어 소비 동참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며 ”현재 제주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과 활용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 폐린넨을 재공정해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스타트업 기업 아이즈랩과 상생을 통해 제주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월드비전과 제주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주거 환경 개선 및 꿈을 꾸기 위한 꿀잠을 제공하는 ‘글래드베딩’지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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