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바이낸스가 비트토렌트토큰(BTT)에 이어 신규 토큰인 FET의 판매를 개시한다.

바이낸스는 자사의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토큰인 Fetch.AI(FET)를 판매 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판매일정은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총 6920만 개의 토큰이 개당 약 100원에 선착순으로 매각될 예정이다. 개인당 약 3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BNB로만 판매가 진행된다.

FET는 AI를 기반으로 자율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ET 측은 "자신들이 기존의 블록체인과는 다른 DAG 알고리듬을 택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머신러닝과 사물인터넷 IoT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낸스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런치패드를 통해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기프토(GIFTO)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트론기반 P2P 정보공유 플랫폼 BTT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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