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출처=티웨이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전문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승객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를 다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하는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객실승무원 교육 담당 교관들과 운항승무원, 공항지점 직원 등 20여 명의 각 분야별 티웨이항공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보다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수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단순한 체험 수준이 아닌 현직 소방관들도 수행하는 화재진압과 화학사고, 로프, 담력 훈련까지 총 4개의 고강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권 운임 할인과 무료 여행 지원 등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욱 전문적인 수준의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전'하게 수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은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분들을 더욱 소중하게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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