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사진=필리핀관광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필리핀관광부가 보라카이 내에 호텔·리조트 9곳을 추가로 운영허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라카이는 환경정화를 위해 작년 4~9월 6개월간 전면 폐쇄했고, 재개방한 작년 10월부터는 환경 요건에 부합하는 숙박업소에 한해 운영허가를 내주고 있다. 이번 9곳 추가로 총 316곳 1만1612객실이 영업 중이다.

9곳은 △아주로 디 보라카이 △다이브구루스 보라카이 비치 리조트 △에루스 스위트 호텔 △헤난 가든 리조트 △헤난 라군 리조트 △이스라 델 마 비치 호텔 △마갈보 호텔△만달라 스파&빌라 △니기 니기 투 비치 리조트다.

필리핀관광부측은 “보라카이 입도 시 영업 허가를 받은 숙박 시설에 대한 바우처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입도가 거부될 수 있다”며 “관련 정보는 필리핀관광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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