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가 IT CEO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 책을 출간했다.

18일 티맥스소프트는 김동철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실생활에 반영될 주요 기술에 대해 써낸 ‘삐딱하게 바라본 4차 산업혁명: IT와 빅데이터’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철 대표는 한국IBM에서 23년간 재직했고 데이타솔루션 대표·데이터부문장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책 내용은 크게 IT와 빅데이터로 나뉜다. 전반부는 급변하는 IT 추세를 사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각도로 조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 IT 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인공지능, 클라우드, 오픈소스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후반부에는 우리 주변에 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숨겨진 빅데이터 이야기를 알려준다.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바르게 인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과 해법을 담았다.

김동철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일자리도 창출해야 하지만 해외의 좋은 것을 가져다가 우리 것으로 만드는 제조 시대는 이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선진 글로벌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우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는 점에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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