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 '지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생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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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 '지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생활' 소개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9.02.18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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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포털>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은 ‘지인과 떠나는 건강산책’이라는 주제로 2월에 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문화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몸과 마음에 활력이 배가 되는 함께 하는 스포츠 문화생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이달의 문화이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Naver Blog_genetic2002>

▲역사와 건강을 만나는 곳 - 손기정체육공원

작은 체구로 1936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올림픽경기대회 마라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한민국을 빛낸 이름 석자를 남긴 손기정 선수. 당시 일제의 통치 하에 있었기에 우승을 했음에도 일장기를 달고 메달을 수여해야 했던 역사의 아픔이 담긴 그를 기념하는 2만 9682㎡ 넓이의 체육공원이 1987년 9월 18일, 서울역 부근에 조성됐다. 그의 우승에 감동한 히틀러가 선물한 월계수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5호로 지정돼 공원 한 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원 곳곳에 세워진 손기정 선수의 동상은 약소했던 대한민국의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손기정체육공원에는 광장과 산책로 2코스, 정자 2동, 노인정, 놀이시설 등이 있어 지인과 걷고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역동적인 스포츠를 원한다면 정구장과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체육단련장도 사용할 수 있다. 공원 광장에 위치한 무인(無人) 문고는 2만 5천 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고, 1999년 9월 14일에 건립된 생활정보관은 4만권의 장서와 인터넷 검색코너를 갖추고 있어 도서열람도 가능하다.

<사진=광진구청>

▲한강 보며 같이 시작해 볼까? - 생활체육교실

신나는 음악과 힘찬 구령소리가 이른 아침 공원을 깨운다. 지도강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동작은 몸치도 자신 있게 춤추게 한다. 광진구 구의공원, 긴고랑체육공원, 아차산 소나무숲 등 곳곳에서 생활체조교실이 한창이다. 문체부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체육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에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중이다. 그중 대한민국의 역사가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광진구 생활체육교실을 소개한다.

광진구에서 생활체육교실로 진행되는 종목은 생각 외로 다양하다. 오전부터 점심시간 즈음에 열리는 단전호흡, 우리춤체조, 한국무용, 건강스트레칭은 차분히 심신을 단련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등과 같은 운동은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지 않아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평일이 부담스럽다면 주말 생활체육교실도 참고할만하다. 매주 토요일 뚝섬유원지에서 마라톤 강좌가, 일요일에는 자양유수지 체육공원과 뚝섬지구에서 인라인 강좌가 열린다.

<사진=플로우하우스>

▲한 겨울에 즐기는 서핑 - 플로우하우스

서핑을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일곱 번째로 한국에 플로우하우스서울이 오픈했다. 기흥구 용인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으로 이전한 플로우하우스용인에 가면 분당 11만3천 톤의 물을 뿜어 올려 만드는 인공파도를 만날 수 있어 365일 동일한 조건으로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서핑 환경은 서핑 초보자들에게 입문코스로 알맞아 추가 요금 없이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강습과 넘어져도 아프지 않도록 제작된 특수 패딩을 입고 바다 위에서의 첫 걸음을 떼어볼 수 있다.

플로우하우스는 수심이 얕아 물에 깊이 잠길 걱정이 없다는 점도 초보자들에게 환영받는 이유중 하나다.

<사진=청평얼음꽃축제위원회한양도성연구소>

▲눈꽃만큼 아름다운 우리 - 청평 얼음꽃 송어 축제

낚시는 현란한 미디어에 피로한 현대인을 다방면으로 치유한다. 청평 얼음꽃 송어 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아 만든 얕고 넓은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오랜 전통을 가진 곳이다. 봄, 여름철이면 물살이 완만해 수영과 보트놀이를 즐기기 좋고, 겨울철이면 호명산 줄기 산자락에 얼음꽃이 피어나 연인과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얼음구멍 사이로 이는 잔물결은 송어를 기다리는 일일어부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즉석 회와 송어구이 시식은 송어의 방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무료함을 달랜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중앙내수면연구소의 철갑상어와 비단잉어, 향어, 백련어, 초어 등의 민물고기 양식 관림코스도 청평 얼음꽃 송어 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중앙내수면연구소 관람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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