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15일 밤 9시 2019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문화매개행정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 을 신설한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 개편을 진행해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4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선발은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진행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에는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70여 년 역사의 명문 사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에 경희학원이 설립한 '경희의 온라인 캠퍼스'로, 경희대와는 2001년부터 학점교류, 교원 공유, 캠퍼스 및 시설 공유를 함께 해왔다. 재학생들은 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 도서관 등 캠퍼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홍릉캠퍼스와 경기·부산·대전·광주지역학습관 등에서 이뤄지는 특강 및 스터디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전체 재학생 중 60%가 장학 수혜를 받고 있으며, 직장인과 전업주부, 학사편입자, 농어민, 영마이스터, 외국어우수자, 스포츠인재, 군·경·소방가족, 경희동문, 다문화, 후마니타스, 음악인재를 위한 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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