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번째 부터)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 김종운 KJ이노베이션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컴지엠디가 VR스포츠교실 등 교육, 헬스케어 VR사업을 확대한다.  

한컴지엠디는 스마트 헬스디바이스 전문업체 케이제이이노베이션과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지엠디는 VR기술을 케이제이이노베이션 실내 운동기기에 접목해 'VR스포츠교실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교육 기관, 의료시설, 체험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한컴지엠디는 케이제이이노베이션 러닝보드, 클라이밍, 헬스 바이크, 스키머신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향후 한컴 말랑말랑 VR헬스케어와 연동할 계획이다.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VR/AR 사업을 추진 중인 한컴지엠디는, 헬스케어 분야를 타겟으로 서울대, 건국대, 가천대, 차병원 등 주요 대학의료기관들과 치매 예방을 위한 VR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된 콘텐츠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도에 공급하는 등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실버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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