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사진제공=북부산림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8일부터 4월19일까지 6개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1204개소와 임도시설지 476개소(2016㎞), 산불소화시설, 청·관사, 산림복지시설, 산지전용지 등이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청·관사, 산림복지시설은 구조·화재안전 등에 대한 정밀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발견 시 현장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으로 신속한 안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전점검 내실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 사전 산림재해를 예방해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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