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위해 기업·대학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챌린지 사업은 민간기업·대학 등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공간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선정된 6개 사업에는 각각 1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영월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6%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고·당질환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사회안전서비스 구축 분야를 주제로 내달 8일까지 자체 공모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민간기업·대학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고 같은 도시문제를 안고 있는 타 지자체의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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