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내 생에 첫 장 담그기 수강 모습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이 2019년 가족 공동체 특화 프로 그램 '내 생에 첫 장 담그기' '도심 속 하늘텃밭' '주말 가족체험' 등에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생에 첫 장 담그기’는 전통발표식품인 된장을 가족과 함께 만드는 것으로 건강한 식생활 도모와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 1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20만원으로 수료 후 1인당 된장 15㎏, 간장 1.8ℓ 3병을 가져갈 수 있다.

회관 유휴공간(옥상)을 활용한 ‘도심 속 하늘텃밭’은 오는 18일부터 텃밭16개를 무료 분양한다. 텃밭에서 생산된 작물은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또 인문학 체험과 가족 내 성평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과 9월 두 차례 걸쳐 모두 30가족을 모집한다.

가족 공동체 특화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https://sfwomen.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가족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여성과가족이 행복한 수원도시공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회관은 가족 공동체 프로그램과 함께 생애맞춤 가족 프로그램으로 손자녀 돌봄 노하우 교실, 치매예방 트레이너 양성과정, 1인 가구 특별강좌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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