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조합장 공명선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1~22일 공명선거 시·도간 교차 특별점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서울과 경기가 상호 실시한다. 경기지역 4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서울검사국에서 나서고, 서울 관내 19개 농·축협은 경기검사국에서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3번째다. 조합원 관리 실태, 임직원 선거 개입 금지사항 준수 여부, 무자격 조합원 정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서울검사국에서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