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이너링크와 채용 특별 프로젝트 진행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집닥은 인테리어 분야 인재 모집을 위해 이너링크와 협업해 채용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집닥은 입사지원자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고용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면접비 보상 채용 플랫폼인 이너링크와 협업한다. 영업, 현장관리, 마케팅, 개발 등 전직군에서 신입과 경력을 채용하며, 입사지원자 중 면접 완료자에게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면접비를 현장 지급한다.

집닥은 고용 창출과 인재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15년 7월 3명으로 시작한 집닥은 현재 100여명으로 규모를 늘렸고, 임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해 비정규직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직원 소속감과 복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수 복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중소기업 창업 활성화 장관상을 수상했다. 향후에도 집닥은 입사지원자에 동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너링크는 구인‧구직 정보와 기업, 헤드헌터 연결로 모두가 보상과 혜택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면접보상금은 온라인 지급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나, 집닥과 협업으로 이번에는 현장 지급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