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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생복산업협회, 중고교 신입생 교복 11만 5천 세트 납품 늦어져신입생 중 13%가 교복 못입고 입학
12월 말까지는 신입생 배정 및 체촌 완료되야 지장없어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올해 중고교 신입생 교복 11만 5천 세트의 납품이 늦어져 신입생 수 13%에 달하는 학생들이 입학 시 교복을 못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무상교복 현물 지급이 최종 결정된 지자체는 경기도, 부산, 인천 등 총 9개로,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8월 안까지 학교주관구매 업체 선정을 완료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무상교복 현물 지급이 결정된 지자체의 경우, 학생들의 신입생 배정이 완료되는 1월 말에서 2월 중순 경에 신입생의 신체 치수 측정이 완료된 후 생산에 들어가게 되기때문에 전년 대비 약 2~3달 정도 생산이 늦춰져 약 11만 5천 세트의 교복 납품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광주, 대구, 울산 등의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신입생 배정이 늦게 발표된 영향으로 올해 3월 말 정도가 돼서야 동복 납품이 완료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다.

한국학생복산업협회 이종철 회장은 “무상교복 현물 지급의 경우 낙찰업체를 제외한 교복업체들이 개별 판매가 불가능하기에 해당 학교 교복을 임의로 생산하지 않으며 학교별 낙찰업체 경우는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체촌 완료 후 생산에 들어갈 수밖에 없어 납기 차질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복 납기일을 제때에 맞추려면 교복 생산을 위한 원단 준비와 더불어 사전 생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주관구매 입찰이 8월 말까지 완료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며, “신입생 체촌 후에 계약수량이 최종 확정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12월 말까지 신입생 배정이 완료되어야 교복업체들도 생산기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어, 교복 납품 및 착용에 무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용호 기자  reporter05@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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