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활용한 스트리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리머 21명이 그림자 전장 콘텐츠를 방송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3월 5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스트리머들은 매주 새로 주어지는 3단계 협동 미션을 방송 중 수행하며,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모든 유저들에 아이템 쿠폰이 공개된다.

이번주에 진행되는 1주차 미션은 ‘그림자 전장’ 총 1500킬 달성으로, 1단계 목표 누적 500킬, 2단계 1000킬, 3단계 1500킬이다. 단계별 미션 달성 시 공개되는 쿠폰은 ‘로렌가의 선물 상자’, ‘샤카투의 희귀한 상자’,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그림자 전장 D-DAY 이벤트와 돌발 임무도 26일까지 진행된다. D-DAY는 그림자 전장 일일 미션 완료 시 황금 단도 아이템울 보상으로 지급하고, 일일 미션을 10회 이상 완료하면 ‘고급 액세서리 상자Ⅱ’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번주 업데이트로 추가된 돌발 임무는 그림자 전장 전투 시작 시 일정 확률로 수주할 수 있다. 임무 성격과 난이도에 따라 성공 시 은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임무 완료 횟수에 따라 로렌가의 상자, 발크스의 조언 등 특별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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